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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해 첫 의총에서 민생·경제 강조…"현장 목소리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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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선 기자I 2019.01.21 17:25:38

이해찬 "'경제성 위주' 예타 조사기준, 정부와 수정 협의 중"
홍영표 "공정경제 정책 통해 기업 옥죄려는 것 아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오른쪽)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얘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조용석 기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1일 새해 처음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강조했다.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우리 당의 화두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이라면서 “이번주에는 기술 창업 인큐베이터인 ‘팁스타운’ 현장에 가서 4차 산업현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이 대표는 “다음 주에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대해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 기준이 경제성 위주로만 돼 지역균형을 고려하지 않아 조사가 합목적적으로 되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경기 포천 주민 1만여명이 몰려와 “수도권과 군 관련 각종 규제로 지역이 낙후되고 있다”면서 경기 포천시 전철 7호선 예비탕당성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홍영표 당 원내대표도 “심기일전 해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혁신성장 견인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홍 원내대표는 “청와대에 방문했을 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기업인들이 정치권도 관심을 갖고 산업 현장에 자주 와서 논의해달라고 했다”면서 “산업 현장에서 기업가와 일하는 사람들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용성장’과 ‘공정경제’ 등 당의 정책에 대한 오해가 많다”며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이 충돌하는 것처럼 인식하지만 (우리가) 공정경제 정책 통해 기업 옥죄려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더 투명하게 되고 사람들이 일상에서 공정경제 체험하게 하는 것이 우리 과제”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각 지역에서 정확하게 정책과 국정 목표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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