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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하로 제한받고, 최장 10년간 재계약을 통해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다. 총 32개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으로, 전용면적 59~84㎡ 2400가구 규모다. 지난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현재 젊은 신혼부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은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이다. 총 96명의 어린이들을 수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GX실, 골프연습장, 문화강좌실, 독서실은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피트니스센터 2개소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기구 필라테스실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있고 외곽에 조깅트랙을 조성해 야외운동이 가능하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105동 옆에는 달리기 트랙까지 갖춰진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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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을 위한 카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렌탈과 셰어링도 활발하다.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장기간의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900만~1억 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