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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文대통령 주최 리셉션장서 김영남과 악수없이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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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8.02.09 19:10:25

文대통령, 평창올림픽 개막식 앞서 사전 리셉션 주최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문제 주요 당사국 정상급 인사들과 조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에 개최된 사전 리셉션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각국 정상급 내외 및 IOC, UN 등 국제기구 대표, IOC 위원 및 국내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헤드 테이블에는 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한정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등 한반도 문제 주요 당사국 정상급 인사들이 앉았다. 다만 헤드테이블에서 만찬 예정이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는 불참했다. 아무래도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헤드테이블에 같이 자리에 앉는다는 게 부담스러웠을 것으로 풀이된다. 펜스 부통령은 문 대통령, 아베 총리와 리셉션장에 입장했지만 김영남 위원장을 제외한 다른 테이블에 있는 정상급 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헤드테이블에 착석하지 않고 퇴장했다.

이밖에 헤드테이블에는 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 독일 대통령 내외, IOC 위원장 내외도 자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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