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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볼트 AI에서는 나다니엘 T. 브래들리 최고경영자(CEO)가 키노트 무대에 선다. 데이터볼트 AI는 데이터와 실물자산을 수익화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으로 바꾸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토큰화와 음향, 데이터 수익화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데이터 가치평가와 토큰화, 거래를 아우르는 ‘IDE’ 등 거래 플랫폼 3종을 출시하며 상용화에 들어섰고, 같은 날 토큰화 서비스에 대해 1억달러(약 1400억원) 규모의 첫 구매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데이터볼트 AI는 행사 당일 비가청 음파로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전달하는 자사 기술 ‘ADIO’ 체험 프로그램과 XRP Seoul 기념 디지털 컬렉터블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일에서는 니컬러스 모츠 공동창업자가 연사로 나선다. 소일은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 ORQO 산하의 볼트 큐레이터로, 온체인 볼트(예치 금고)를 통해 기관 수준의 운용 전략에 자본을 투입하고 수익은 예치한 자산과 동일한 자산으로 지급한다.
XRPL 네이티브 앱으로 XRP와 RLUSD 보유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며, 회사에 따르면 이달 중순 기준 XRP 예치 규모는 약 3000만달러(약 420억원)에 이르고, 예치자는 3000명이 넘는다. 지난 2월 XRPL에서 실물자산을 담보로 하는 수익 프로토콜을 출시한 뒤 예치액이 빠르게 늘고 있다.
파이어라이트에서는 코너 설리번 최고전략책임자가 연사로 나선다. 파이어라이트는 스테이킹한 XRP를 재원으로 디지털자산을 기술적·경제적 리스크로부터 보호하는 온체인 보호(커버) 프로토콜이다. 기관용 탈중앙금융(디파이) 서비스 기업 센토라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플레어 네트워크 위에 구축됐으며, 지난달 구미 크립토스 캐피털 주도로 800만달러(원화 약 11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엑셀라에서는 개발 파트너사 커먼 프리픽스(Common Prefix)의 아담 우지어 성장 총괄이 연사로 참여한다. 엑셀라는 8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인프라로,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펀드를 여러 체인에 걸쳐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단일 개발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해 6월 XRPL EVM 사이드체인 출범 당시 첫 크로스체인 커넥터를 맡아 XRP를 사이드체인으로 옮기는 길을 열었다.
레드스톤에서는 마르친 카지미에르차크 공동창업자가 연단에 오른다. 레드스톤은 온체인 금융을 위한 모듈형 데이터 인프라(오라클)로, 110개 이상의 블록체인에 걸쳐 200개 이상의 프로토콜과 기관에 가격 데이터를 공급한다. 레드스톤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자산 규모는 이달 회사 홈페이지 기준 약 91억달러(약 12조7000억원)다.
미드나잇에서는 타로 기무라 일본 컨트리 매니저가 연사로 나선다. 미드나잇은 ‘합리적 프라이버시’를 내건 블록체인으로, 월드페이와 머니그램, 이토로,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노드를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미드나잇이 지난 6월 토큰증권(STO) 기업 바이셀스탠다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드나잇 위에서 한국 자산을 토큰화해 해외에 유통하는 과정을 검증하고 있다.
리플에서는 다쓰야 고로기 생태계 성장 시니어 매니저와 지니 리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디렉터가 연사로 합류한다. 고로기 매니저는 XRPL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과 개발자에게 투자하고 이들을 육성하며 아시아태평양 생태계 성장을 이끌고 있다.
카탈라이즈 리서치(Catalyze Research)에서는 제이크 구 성장 총괄이 함께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의 혁신·벤처 투자 조직 SC 벤처스(SC Ventures)에서는 알렉스 토 핀테크 투자 총괄 전무이사가 연사로 나선다. 홍콩의 자산 토큰화 인프라 기업 아세토(Asseto)의 조이스 추이 파트너, 토큰화 주식과 펀드를 온체인에 올리는 앵커드 파이낸스(Anchored Finance)의 웨니 차이 공동창업자 겸 CEO, 벤처캐피털 PL 캐피털(PL Capital)의 레이시 위즈덤 제너럴 파트너도 연사로 참여한다.
XRPL Korea 관계자는 “토큰화 자산부터 XRP 예치 수익, 크로스체인, 프라이버시까지 온체인 금융을 실제로 움직이는 인프라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기관과 개발자, 투자자가 생태계의 다음 단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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