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상승했다. 최근 4주간 변동률 추이를 살펴보면 2월10일 0.03%→2월17일 0.08%→2월24일 0.14%→3월3일 0.16%로 상승폭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서울지역에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권인 송파구가 전주 대비 0.7%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강남구 0.46%, 서초구(0.46%), 강동구(0.28%), 양천구(0.26%) 등도 그 뒤를 이었다. 노원구(-0.03%), 강북구(-0.02%), 금천구(-0.02%), 도봉구(-0.01%)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 하락했다. 과천시(0.49%), 성남시 수정구(0.11%), 하남시(0.1%), 성남시 분당구(0.06%), 수원시 장안구(0.06%), 용인시 수지구(0.05%), 시흥시(0.04%) 등이 상승했고, 이천시(-0.6%), 평택시(-0.1%), 안성시(-0.07%), 광주시(-0.07%), 고양시 일산서구(-0.05%), 군포시(-0.05%), 양주시(-0.04%), 동두천시(-0.03%) 등이 하락했다.
인천(-0.01%)은 부평구(0.02%), 서구(0.01%) 상승, 동구(-0.05%), 연수구(-0.05%), 미추홀구(-0.03%), 중구(-0.01%)가 하락했다.
다른 5개 광역시(-0.05%)는 울산(0.02%) 상승, 대전(-0.03%), 대구(-0.05%), 광주(-0.06%), 부산(-0.08%)은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으며, 지역별로 전북(0.01%)은 상승, 강원(0%) 보합, 충북(-0.02%), 전남(-0.02%), 경남(-0.03%), 경북(-0.04%), 충남(-0.05%), 세종(-0.06%)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1%, 수도권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세는 0.07% 상승했다. 용산구(0.29%), 양천구(0.24%), 송파구(0.2%), 강남구(0.17%) 등이 상승, 관악구(-0.1%), 동대문구(-0.08%), 금천구(-0.07%), 성북구(-0.04%) 등은 떨어졌다.
경기도와 인천의 전세가격은 각각 0.02%, 0.01% 상승했다. 특히 구리시(0.32%), 과천시(0.32%), 하남시(0.2%), 고양시 덕양구(0.17%), 양주시(0.13%), 용인시 처인구(0.09%), 수원시 팔달구(0.09%), 용인시 수지구(0.08%)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다른 5개 광역시(0.01%)에서는 울산(0.11%), 광주(0.04%), 부산(0.01%)은 올랐고 대전(-0.02%), 대구(-0.05%)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2% 하락세를 보였다. 강원(0.05%), 충북(0.04%), 전북(0.01%)이 상승하고, 경남(-0.03%), 전남(-0.03%), 경북(-0.04%), 세종(-0.04%), 충남(-0.07%)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전주 57.4보다 높아진 63.4를 기록했다. 인천(28)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30.6)이 가장 높다. 대전 20.9, 대구 12.3, 부산 11.5, 광주 9.2로 모두 100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상태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