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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체 개발한 ‘톱 시크릿’은 제조장비 제조 경험을 토대로 안정성과 주행 성능, 제동 능력 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퀴살이 없는 허브리스 형태의 바퀴에 공기가 없는 에어리스 타이어를 적용했다. 자세한 제원과 성능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 제품을 미국 법인(J&B Mobility Inc.)을 통해 유럽·미국 시장에 판매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의 문제점을 파악해 디자인은 물론 성능이나 소음, 안정성, 정비 용이성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시장 규모가 큰 유럽·미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기술로 제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