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오프라인 최초로 미국 뉴욕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증류주 '토끼소주'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토끼소주 화이트(375ml, 2만4천원)'와 '토끼소주 블랙(375ml, 3만6천원)' 2종으로 100% 찹쌀로 담근 전통주를 발효시키고 이를 증류해 상품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각종 감미료나 첨가물이 없어 깔끔하고 고소한 쌀향을 느낄 수 있다. 토끼소주 화이트는 알코올 도수 23도, 토끼소주 블랙은 40도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오는 7월에는 임창정 소주 '소주 한잔'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세븐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