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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2학기 연세대 경영학과 일반대학원 마케팅 전공 석사과정 입학시험 평가위원이었던 장씨 등 2명은 이 전 총장의 딸을 입학시키고자 시험 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4월 교육부는 2016년 당시 연세대 평가위원 교수였던 장씨 등이 공모해 이 전 부총장의 딸 A씨의 구술시험 점수 조작하는 방식으로 채용비리를 저질렀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 A씨는 서류 심사의 정량평가 부분에서 지원자 16명 중 9위에 머무르는 등 하위권이었지만, 정성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최종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0월 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된 교수들의 연구실을 압수 수색해 입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전개했다. 검찰은 지난 1월 장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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