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호국 정신의 계승을 위해 매년 무연고 묘역을 찾아 묘역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 보훈 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매년 현충일에 현장 상담장을 운영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고충을 상담하고 민원을 접수·해결하고 있다.
권익위는 이날 오전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직원 30여 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47번 묘역을 찾아 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834기의 비석을 정성스럽게 닦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끝까지 기억하는 국가’의 소명을 이어갔다.
권익위는 또 현충일인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 만남의 집 앞에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주진우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장 상담장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 지원 대상자 등록 신청부터 국립묘지 안장 관련 문제까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6월 한 달간 호국보훈의 달 및 현충일을 맞아 보훈·국방·군사 분야에 대한 집중 민원 신청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훈·국방·군사 분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고충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인터넷 국민신문고와 우편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국번 없이 110으로 전화하면 전문조사관이 직접 상담할 예정이다.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결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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