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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한양증권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금융 자문과 자금 조달 구조 설계를 담당한다. 업계 내 가장 오랜 업력을 가진 부동산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과의 협력을 통해 △채권 △기업어음(CP) △사모사채 등 다양한 금융 수단을 활용한 자금 조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투자 및 개발 대상의 공동 발굴과 정보 교류 △공동 투자 및 자금 조달 계획 수립 △시장성 검토 및 사업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호철 SF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부동산 사업 위주의 파트너십에서 자금 조달과 투자 등 전사 업무 협약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사가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부동산 금융시장 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올해 상반기 부동산PF 부문에서 신규 딜 증가와 수익 증대를 동시에 달성했다. 채권·IB·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지난 6월 KCGI에 인수되며 새로운 대주주 체제를 맞이한 가운데 전사적 사업 부문의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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