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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게이밍, LCK 프랜차이즈 도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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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웅 기자I 2020.05.13 17:23:54
이개성 옵티멈존이스포츠 대표. 옵티멈존이스포츠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오즈게이밍(OZ Gaming)으로 활동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업체 옵티멈존이스포츠는 국내 최고 인기 e스포츠 리그 LCK 프랜차이즈에 도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옵티멈존이스포츠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즈게이밍은 아마추어 e스포츠와 프로 e스포츠 양쪽 모두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단으로 오래 전부터 e스포츠 기반 수익 사업까지 전개해 왔다”며 “아마추어와 프로 e스포츠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소속 프로게이머들에게 은퇴 후 진로까지 책임지는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LCK 프랜차이즈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옵티멈존이스포츠는 2018년부터 오즈게이밍이라는 이름으로 e스포츠 게임단을 운영해왔으며, e스포츠 핵심 인프라인 PC방 사업을 기반으로 e스포츠 대회 운영과 영상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에 직영 PC방을 운영하면서 4년 동안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WESL 리그)를 개최해왔고, ‘카트라이더’, ‘펍지’, ‘오버워치’ 등 다양한 e스포츠 게임단의 스폰서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1월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락헤드플레이어즈 감독, 코치, 선수를 모두 인수,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 합류하기도 했다.

오즈게이밍은 락헤드 인수 이후 정글러 주한(Juhan)과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력이 있는 미드라이너 크라운(Crown)선수를 영입해 화제가 됐으며,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시즌에 가장 기대되는 팀으로 올라섰다.

이 회사는 LCK 프랜차이즈 참여를 위해 대규모 투자유치를 진행하는 한편, 프로게임단 최초로 전용 경기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를 위한 협의를 각각 진행 중이며, LCK 프랜차이즈 심사 이전까지 매듭지을 계획이다.

이개성 옵티멈존이스포츠 대표는 “지금의 e스포츠가 종목사의 투자와 팬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왔다면 앞으로의 e스포츠는 안정적인 선수 인프라 구축과 사업모델 개발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우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e스포츠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LCK 프랜차이즈 성공의 한 축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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