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2년 판사로 임용된 이후 대법원 대법관과 법원행정처장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한국법학원 원장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세종의 대표변호사다. 이명박 정부 당시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논란 진사조사단장을 맡아 “개입했다”는 결론을 내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 장인철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규식 매일경제 금융부 차장,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박현갑 서울신문 온라인뉴스국장을 각각 2017~2018년도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