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조 후보자는 치밀하고 논리적인 법리뿐만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겸손함은 법조 후배들의 존경의 대상이었다”며 “저에게는 깊은 바다, 맑은 샘물과 같은 느낌을 주는 동료였다”고 치켜세웠다.
최 의원은 조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일 더불어민주당이 전 정권의 사법부 장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마저 거부한다면 국민으로부터 거센 역풍을 받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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