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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마스코트 호돌이 굿즈부터 공식 포스터, 개?폐막식 티켓 등 88 서울올릭픽 수집광인 최지웅 작가가 수년간 수집해 온 개인 소장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88 서울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1988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올림픽의 자취를 공유해 나가고 있는 프로스펙스의 첫 오프라인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스펙스는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프로스펙스 스타디움에 당시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경기 영상 상영 존을 함께 기획해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지난 3주간 전 국민이 외쳤던 ‘코리아 파이팅’의 감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88서울올림픽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프로스펙스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1988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