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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선은 참가신청 시 첨부한 동영상 심사로 진행한다. 1차 예선 통과자는 오는 6월 4일 2차 예선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본선 무대는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본선은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일반 관객에게도 공개한다.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를 통해서도 무료 생중계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부터 특별상(1명)을 신설해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금상 수상자(1명)에게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을 통한 오페라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으로 해외콩쿠르 본선 진출 시 항공권을 지원한다.
이번 콩쿠르는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체부,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셀트리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