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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방미 수행단과 비서실 사이에 핫라인 등을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비서실장과 수행단장(국민소통수석), 상황실과 부속실 사이 핫라인을 통해 매일 현지시각 오후 8시(국내 오전 9시) 일일 상황을 공유한다”했다. 이어 “종전 회의도 그대로 유지되며 관련 회의 결과는 비서실장이 보고한다”고 덧붙였다.
고 부대변인은 또 “비서실장은 매일 국무총리와 통화하며 민생 및 현안 정책 대응을 점검한다”며 “정무수석은 인사청문회 및 추경안 등 대 국회 업무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방미 중 수석 역할은 각 수석실 선임비서관이 대신하고 평상시 행정관 2인 당직 근무에서 3명을 편성해 특별당직을 운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