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노브랜드는 베트남 현지법인 반도비나(BANDO VINA CO., LTD.)에 103억원을 출자한다고 8일 공시했다.
출자 금액은 103억원으로 2024년 말 기준 자기자본 1545억원 대비 6.67%에 해당한다. 출자 방법은 현금 취득이며,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회사 측은 우븐(WOVEN) 소재 오더 증가로 생산라인 추가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매출 및 이익 증대와 신규 바이어 확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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