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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거래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토큰증권 장외거래 플랫폼 운영사다. 소상공인·문화콘텐츠 기업 등이 발행한 투자계약증권 형태의 토큰증권을 투자자 간에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 실장은 국내 자영업 현실에 대해 “OECD 평균보다 높은 23.3%의 자영업자 비중에도 불구하고, 폐업률은 5년 내 65%에 달한다”며 “38%가 연매출 5000만원 이하 영세사업자로, 포용적 금융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30년 이상 업력을 인정받은 ‘백년가게’는 소상공인의 ‘메이저리그’라며 STO를 통한 새로운 성장 경로로 지목했다.
정 실장은 STO 구조를 “IPO보다 문턱은 낮고, 기존 코인보다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소상공인이 직접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면, 시민은 대전 성심당과 같은 전국구 맛집이나 동네 명소에 지분 형태로 투자할 수 있다. 증권사는 발행·공모 절차를 지원하고, 발행된 토큰은 한국ST거래 플랫폼에 상장돼 2차 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된다. 투자자는 수익 배분 외에도 프리패스권·할인권 등 부가 혜택을 얻고, 소상공인은 부채 없이 사업 확장 기회를 확보한다.
그는 “STO는 레거시 증권과 가상자산의 장점을 모두 가진 하이브리드 자산”이라며 “블록체인을 통한 신뢰 확보와 분산원장 기반 거래로 비용을 낮추고, 실물 자산을 담보로 한 만큼 안전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정 실장은 “백년가게와 같은 실물 자산 기반 STO가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결합된다면, 정부가 내세운 ‘생산적·포용적 금융’ 실현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한국ST거래는 국내 소상공인과 콘텐츠 IP를 글로벌 자본시장과 연결하는 브리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샌드박스 기반 구현을 진행 중인 만큼 머지않아 독자가 사랑하는 전국구 맛집·장수점포에 합법적으로 직접 투자하는 경험이 일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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