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게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잠식하고 있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며 “각 지방의 특성을 감안한 획기적인 초격차 전략산업 다극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호남 투자 확대의 배경도 직접 설명했다. 그는 “해방 이후에는 호남 지역 인구가 훨씬 더 많았다고 한다”며 “지나간 과거의 일이기는 하지만 현실의 결과에 남아 있기도 한 아픈 과거”라고 말했다.
또 “영호남 차별이 있었던 건 분명한 사실”이라며 “그렇다고 그걸 억지로 교정할 수는 없었는데 마침 새로운 환경이 그 불균형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적으로 누적된 투자량을 비교한다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에 불과하다”며 “모두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매우 다행스러운 결과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남이 과거 개발에서 소외된 점이 오히려 첨단산업 입지 측면에서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남이 배제와 차별을 통해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게 이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된 측면이 있다”며 “장기간 방치되고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오히려 용수나 전력 또는 토지가 잘 관리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때마침 AI 열풍 때문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 됐고, 마침 여력이 있는 공간이 호남이었기 때문에 이런 결정에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강인으로 졌다고?…한국 탈락에 日냉정한 평가 [일본 엿보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0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