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비디오게임 소매업체이자 대표적인 밈 주식으로 알려진 게임스탑(GME)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4분 기준 게임스탑 주가는 4.18% 상승한 32.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10% 급등에 이은 추가 상승세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과거처럼 밈 열풍이 아닌 비트코인 테마주로 주목받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게임스탑은 올해 초 비트코인을 재무준비자산(treasury-reserve asset)으로 포함하는 투자 정책 개정안을 이사회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게임스탑 주가는 5월들어 10.8%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7.6% 급등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시장에서는 “게임스탑 주가에 아직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게임스탑은 2021년 밈 주식 열풍 당시 AMC와 함께 폭등한 주식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디지털 게임 및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에 따른 매출 하락과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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