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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의 ‘티엠버스주’는 유럽의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 분양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품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동물성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비건(비동물성) 제조 공정을 채택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도입해 혈액 유래 병원체의 감염 우려를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할랄 인증은 출처가 명확한 균주와 비건 제조 공정으로 안전성을 입증했고 20억명 인구수의 무슬림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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