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에뛰드 라이브 방송에서 완판 기록

박철근 기자I 2020.10.07 15:29:51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지난 5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에뛰드’와소속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레더샵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5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에뛰드에서 출시한 ‘레더샵 컬렉션’ 특별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것으로 가죽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 컨셉에 맞춰 성수동 가죽공방에서 쇼호스트 ‘리코’와 함께 진행됐다.

판매 상품은 총 5종 패키지로 레더샵 10구 팔레트와 피카소 꼴레지오니 아이쉐도우 브러쉬로 구성된 ‘레오제이 단독 스페셜 2종 키트’ 외 레더샵 파우더 루즈 틴트 2종, 순정 판테노사이드 시카 밤, 더블래스팅 쿠션 글로우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한 방송에서 레오제이 단독 구성 상품으로 선보인 레더샵 팔레트 스페셜 키트는 방송 시작 5분만에 준비물량 2000개가 매진됐다. 방송 도중 급하게 재 입고된 2차, 3차 물량까지 모두 소진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레오제이는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의 국내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로, 본인의 노하우를 담은 스킨케어 제품 ‘슈레피 겟리프 트윈패드팩’을 출시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영향력을 다방면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레페리 마케팅 본부 이하나 컨설턴트는 “단순히 라이브 방송에만 집중한 것이 아닌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간 긴밀한 논의를 통해 진행된 짜임새 있고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레페리만의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뛰드X레오제이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 레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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