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 `역북 지웰 푸르지오` 회사보유분 분양

박지혜 기자I 2016.10.17 16:38:5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신규아파트 ‘역북지웰푸르지오’가 회사보유분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B블록에 지하 2층~최고 30층, 11개 동, 전용 59㎡ 373가구, 전용 74㎡ 353가구, 전용 84㎡ 533가구 총 1,259가구로 구성된다.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이 도보 거리에 있고, 에버라인을 통해 분당선으로 환승해 분당판교신도시와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신갈IC를 통해 강남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삼가~대촌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는 1만4391㎡의 근린공원이 갖춰진다. 이곳은 기존저수지를 활용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바로 옆에는 수목이 어우러진 3만16㎡의 근린공원도 마련된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가 있어 쇼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시립도서관, 용인시문예회관,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행정타운(용인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이 가깝고 용인시민체육공원도 2017년쯤 완공될 예정이다.

2017년 11월 입주를 시작하게 될 ‘역북 지웰 푸르지오’는 역북지구 현장 인근(이마트 용인점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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