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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로보틱스, 강성철 대표 선임…AI 필드로봇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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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2.26 09:59:21

대동모빌리티 로봇 상품 부문 부사장 겸임
대동그룹 로봇사업간 시너지 강화 예정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로봇 전문 계열사 대동로보틱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강성철 현 대동모빌리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신임 대표.(사진=대동로보틱스)
이번 대표 선임은 대동그룹이 ‘AI 필드로봇 풀스택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조치다. 강 신임 대표는 KIST와 삼성전자에서 35년간 국방·의료·가전·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로봇 전문가로 지난해 4월 대동모빌리티의 로봇 상품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강 대표의 로봇 개발 전문성과 인사이트는 대동그룹의 로봇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에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 대표는 신임 대표로서 대동모빌리티의 상품 부문(개발·생산) 부사장직도 계속 겸임한다. 향후 대동그룹의 로봇사업간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동로보틱스는 올해 매출 성장, 기업가치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매출 성장 측면에서는 자율주행 운반로봇 판매 확대와 함께 예초·방제 작업을 겸하는 로봇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세계적 필드로봇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대형 영농법인 대상 기술검증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한다. 제조·물류·건설 등 필드 산업 선도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는 자율주행·자율작업 등 로봇 AI 기술의 내재화를 지속한다. 시설용 농용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개발도 병행한다. 아울러 국내외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AI 로보틱스 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1분기 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강 신임 대표는 “대동의 로봇 사업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시장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해 5년 내에 필드로봇 설계, 개발, 제조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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