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S는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점검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항목을 평가, S(매우 우수)부터 D(매우 취약)까지 7개의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우선 사회 항목의 경우 △SK디앤디 및 자회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실사 기반의 인권경영강화 △법무법인과 협업을 통한 구성원 고충처리 제보 채널 확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ABCD(A Better Company D&D) 프로젝트 실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등 다방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최고 경영진 수준의 기후변화 대응 이행 및 점검 △‘넷제로(Netzero) 로드맵’ 기반의 RE100 이행을 통한 SK디앤디와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통한 효율적 이사회 운영 △이사회 중심의 경영 활동 등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 구축 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디앤디는 대표이사 및 ESG 담당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각종 환경 및 정보보호 인증 획득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SG 소통 강화 및 이해 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웹사이트 형식으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RE100 이행 △인권경영 강화 △에피소드 ESG 생태계 확산을 한 해 동안의 ‘톱3 하이라이트’로 선정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며 적극적으로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업과 사회, 고객과 주주, 구성원들의 행복을 추구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