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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외국인주민 복지서비스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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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1.02.18 15:01:00

대전시, 18일 정동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개소식
하나銀 컬처뱅크 프로젝트 연계… 각종 지원사업 담당

18일 대전 동구 정동의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에서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유미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박정기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 대표, 류진석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이사장, 장바바라 외국인 시정참여회의 의원.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 동구 정동 일원에 외국인 주민의 복지서비스를 위한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동구 정동의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 2층에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18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업으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한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와 박정기 외국인사랑의진료소 대표가 참석했다.

센터는 지역 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복지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특히 하나은행의 컬처뱅크 프로젝트와 연계,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후 무상 임차를 통해 조성됐다.

외국인주민 기초생활 적응 교육, 법률·생활상담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교류 및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교류증진 등 국제교류업무도 통합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사업 운영 목적이 부합하고 설립 초기에 안정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에서 맡아 운영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외국인 주민은 언어장벽이나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 생활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많이 겪을 수밖에 없다”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외국인주민 현황은 2019년 11월 1일 기준 3만 4148명으로 대전시 인구의 2.3%이다.

유학생 등 장기체류 외국인은 모두 2만 5147명으로 출신국가별로는 중국과 베트남이, 연령별로는 20~24세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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