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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설 맞이 임직원 지역 복지기관 사회공헌활동

김범준 기자I 2021.02.10 16:06:2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SPC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9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보낼 선물 세트를 포장하고 있다.(사진=SPC 제공)
이번 활동은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15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PC그룹 서울 양재동 본사 임직원들은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노인 300명에게 직접 촬영한 동영상으로 새해 인사와 함께 호빵 3000개를 지원했다. 저소득 노인 가정 65곳에는 삼립호빵, 우동, 던킨도너츠 커피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 성남시가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30여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2021년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쌀 120포를 후원했다. 경기 성남시 종합사회복지관, 서울 강남구 역삼노인복지센터 및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롤케익 등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소득층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SPC삼립은 경기 시흥, 충남 서천, 광주 등 지역복지관과 아동기관에 삼립빵 제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들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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