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30일 코넥스 시장에서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총 148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1개로 집계됐다. 이중 7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114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6개, 하락한 종목은 62개로 조사됐다. 1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쎈테크, 피엠디아카데미, 에이원알폼, 데이터스트림즈 등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데카시스템, 에듀케이션파트너, 영현무역, 옐로페이 등 4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35만7000주로 6만9000주 줄었다. 거래대금도 37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억9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6억5480만원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선바이오(4억1960만원), 라온테크(3억9720만원)가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투자자는 1억9610만원, 개인투자자는 4140만원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90만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2억4130만원 순매도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413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7억원 줄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213억4000만원), 노브메타파마(6621억5000만원), 지노믹트리(387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