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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일제히 관련 기사를 내며 최근 방중 등 잇달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김 위원장의 행보와 남북 외교 분위기에 관심을 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의 대북외교 서곡은 K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예술 공연을 매개로 한 남북 외교를 조명했다. WSJ는 “대중음악이 남북 관계 화해의 도구로 쓰였다“며 예술공연을 바탕으로 한 남북 외교 분위기를 보도했다.
WSJ는 특히 종전까지 K-POP이 대북 심리전에 이용된 사실을 거론하며, 이번 공연이 그러한 역할 변화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 군은 그동안 대북 심리전에 국내 가요 등 대중문화 매체를 이용해왔다.
블룸버그통신 역시 이번 공연을 상세히 전하며 북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도 거론했다. 블룸버그는 정상회담이 ”북한의 대외 관계가 정말 ‘해빙기’로 가는지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내 고위층에게는 자신의 융통성을 주지시키려고 노력해왔다“며, 이번 남측 예술단 공연의 정치적 목적성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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