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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동안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 등을 통해 35개 기업집단에서 75개 회사가 새로 계열사로 편입됐다. 반면 흡수합병과 지분매각, 청산종결 등으로 28개 집단에서 79개 회사가 계열에서 빠졌다.
편입 사유별로 보면 회사 설립이 52개로 가장 많았고 지분 취득 9개, 기타 14개였다. 계열 제외는 청산종결이 16개, 지분매각 8개, 흡수합병 6개, 기타 49개 등이었다.
새로 편입된 회사가 가장 많은 기업집단은 효성으로 11개였다. 이어 GS 9개, 대명화학 7개 순이었다. 계열에서 제외된 회사는 DB가 13개로 가장 많았고 효성 8개, SK 7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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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부동산 개발 관련 에스케이디앤디㈜ 등 5개 회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CJ는 동물용 사료 제조사인 씨제이피드앤케어㈜ 등 2개 회사를, 원익은 영화 등 제작사인 ㈜플래디 등 3개 회사를 각각 계열에서 제외했다.
반면 AI와 반도체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는 계열사를 적극 늘렸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삼성은 민관 합작법인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와 냉각·공조 솔루션 기업 플랙트그룹코리아㈜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GS는 ㈜지에스에이아이인프라 등 4개 회사를, OCI는 에스지씨데이터파워㈜와 에스지씨에이아이인프라㈜를 각각 계열사로 추가했다.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도 계열 편입이 이어졌다. 한솔은 반도체 검사 부품 제조기업 윌테크놀러지㈜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효성은 실리콘 음극재 제조기업인 에이치에스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를 새로 계열사로 추가했다.
동일인의 친족이나 소속회사 임원이 지배하는 회사에 대한 계열 제외도 이뤄졌다.
올해 신규 지정된 라인은 친족 지배회사인 ㈜신도 등 4개 회사를, 웅진은 친족·임원 지배회사인 건진건설㈜ 등 4개 회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희성은 임원 지배회사인 ㈜희성지주 등 3개 회사를, QCP그룹은 임원 지배회사인 ㈜펜인베스트먼트를 독립경영 인정이나 임원 사임, 청산종결 등의 방식으로 계열에서 제외했다.
기존 기업집단 중에서는 중흥건설이 ㈜케이아이컨설팅을, 효성이 제일실업㈜ 등 6개 회사를, 반도홀딩스가 ㈜더블유앤파트너스 등 3개 회사에 대해 친족독립경영 등을 인정받아 계열에서 제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