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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씨의 차량은 산업은행 앞 사거리에서 중앙체육공원사거리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이었으며, B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차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건너고 있었다.
A씨는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으며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와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주변 폐쇄회로(CC) 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