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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윤곽은 6일 0시께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임정엽·김광종·안해욱·김호서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전주을’ 지역의 이번 재선거 투표율은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비교해 볼 때 3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보다 투표율이 낮았던 선거는 2014년 7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다. 당시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22.9%,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22.3%를 기록했다.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의 투표율은 57.5%를 기록했고, 경남도의원(창녕 1선거구) 투표율은 59.3%, 경북도의원(구미시제4선거구) 투표율은 16.9%를 기록했다. 울산 교육감선거 투표율은 26.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