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6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7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6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1개를 제외하고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3개, 하락한 종목은 55개였다. 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크로넥스, 폭스소프트, 썬테크, 에스엔피제네틱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43억9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5억9000만원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38만주로 전거래일 대비 35만주 감소했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7억4180만원), 에이비온(3억7480만원), 선바이오(3억2340만원)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5억2730만원 순매수, 기관이 2억1410만원, 외국인이 1억62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6815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945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164억원), 선바이오(3897억원), 시그넷이브이(3312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