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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은 “그동안 취약시설이나 고위험군 대상으로 접종을 하면서 접종 대상자 명단을 중앙에서 지자체로 전달하면 지자체에서 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해 대상자를 확정하는 식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에 결국 접종 속도가 더디고, 각 지자체의 업무 부담도 과도해졌다는 게 방대본 설명이다.
방대본은 “다음 달(로 예정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부터는 명단 확보, 동의서 구득(확인) 등 사전 절차 없이 접종 대상자 본인이 접종 시간이나 접종 기관을 선택하는 사전예약시스템 기반 방식으로 변경하고 시도에 시군구 백신 배정 물량 조정권을 부여하는 등 진행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기존처럼 질병관리청이 명단을 정해 지자체에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접종자를 선정하고 방역당국이 물량을 대는 방식을 채택하겠다며 두 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