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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전문가의 꿈, 경기도 '조경가든대학'에서 이룬다

정재훈 기자I 2019.07.31 15:58:32

도, 8월 6일까지 하반기 교육생 모집

조경가든대학 현장실습 모습.(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9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14주에 걸쳐 정원계획과 설계, 식물과 환경, 정원 조성, 전지·전정, 원예식물의 종류·특성, 병해충 관리, 식재 및 관수, 잔디관리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포천), 신구대학교 식물원(성남),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안산),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안성), 한택식물원(용인) 7곳이다.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관별로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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