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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지역은 공룡의 화석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기에 지역 관광지와 휴게소 이름도 고성공룡나라로 불린다.
이에 따라 휴게소 측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 아기공룡 둘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방문 어린이가 공룡(둘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음은 물론, 동화책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 중이다.
민봉근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비롯한 올 봄에도 해당 행사를 기획했었는데, 아이들 및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공룡나라휴게소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아기공룡둘리를 주기적으로 배치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제공함은 물론 장거리 운행으로 발생한 피로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공룡나라 하남방향 휴게소는 추석 연휴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