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집중호우 대비 도로·철도·항공 전 분야 점검
박상우 장관 “사전 대비로 사고 원천 차단해야”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폭염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전방위 점검에 나섰다.
 |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점검회의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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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2025년 여름철 재난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사전 대응체계의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을 비롯해 서울·부산·대전 등 8개 지방국토관리청과 도로·철도·공공주택 관련 산하기관 8곳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스알(SR), 국토안전관리원 등이다.
국토부는 도로·철도·공공주택 등 주요 분야의 침수 예방과 비탈면, 지하차도 등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포장도로와 활주로, 철도 선로 등 폭염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예방 조치 계획도 논의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응체계 점검 등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점검회의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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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점검회의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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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른 폭염 등 최근 잦은 기상 이변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점검과 신속대응을 통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재난은 사전대비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발생했던 반지하 주택 침수 등과 같은 사고가 재발하거나 유사사고가 발생해서는 안되며,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여기 계신 모든 기관이 협력하고, 더 많은 노력을 집중하여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속된 폭염에 따른 도로포장, 활주로, 철도 선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