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연구개발법인, 2025년 채용 연계형 동계 인턴 모집…110명 규모

이다원 기자I 2024.11.08 10:54:30

차세대 차량 기술 개발 역량 갖춰야
두 달간 연수 후 정규직으로 채용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이 인천 부평본사에서 근무할 열정과 패기를 갖춘 최대 110명 규모의 엔지니어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한 인턴 사원은 약 두 달간 연수기간을 거친 뒤 선발을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할 기회를 얻는다.

모집 대상은 기계, 전기, 전자, 화공, 소재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공학 등 이공계열 4년제 정규대 이상의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다.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SDV(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엔지니어 △바디, 외장, 섀시 및 인테리어 DRE △선행차량개발 엔지니어 등으로 GM의 차세대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원이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2025년 동계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의 상당 비중을 인턴십 수료 이후 채용 선발 과정을 통해 GM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2025년 동계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의 상당 비중을 인턴십 수료 이후 채용 선발 과정을 통해 GM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2025년 1월 부터 3월까지 총 10주간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M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GM은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사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전문성을 쌓아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M 공식 로고. (사진=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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