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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형식에 관해서는 공개토론회 또는 다른 여러 대안이 있을 수 있고 현재 구체적인 형식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 간 공동 이익에 부합되고 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채택할 수 있도록 계속 국내외적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4차례 개최된 민관협의회가 비공개회의였다며 “다음에는 회의 자체를 공개적으로, 일종의 공개토론회 같은 공청회 같은 것을 해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