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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윤리준법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 이 같은 의지를 담아 ‘성비위’, ‘갑질’, ‘부패’라고 적은 풍선을 터뜨렸다.
한난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으며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해(2021년) 전사 차원의 윤리경영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를 시행한 결과 한난 역대 최고점수와 함께 2단계 오른 3등급을 받으며 선전했다.
황창화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자회사와 함께 윤리준법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