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블록체인 등 4차산업 중심의 자체 기술내재화 역량을 비롯해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가거해안경계과학화 시스템 등 동종사업 부문 내 성공적인 관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인정받아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통합관제시스템은 4차산업 기술 발전과 발맞춰 다양한 부분에서 접목된 고도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 수주를 비롯해 공공사업(SOC) 부문은 물론 민간 사업 영역에서도 연계 사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AI 등을 활용한 24시간 무중단 관제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선진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사업 수주 확대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티랩스는 SOC를 중심으로 한 국내 버스정보시스템(BIS), CCTV 통합관제시스템 부문 선두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AI, 블록체인 등4차산업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던 시티랩스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디지털 교통 인프라, 통합관제 사업 부문에 4차산업 관련 선진 기술 적용하고 이를 경쟁력 삼아 수주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