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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수처의 1호 수사대상은 윤석열과 검사들이다. 공수처의 임무가 정권보위인데, 가장 위협적인 윤석열을 가만둘리 없다”며 “억지수사를 통해 윤석열을 감옥에 보낼 거다. 동시에 눈엣가시같은 검사들에 대한
집단학살이 벌어진다“고 예고했다.
이어 “원전수사 등 청와대 관련 비리 수사는 올스톱 된다. 공수처장 한 마디에 사건은 모두 공수처로 이관돼 공수처 케비넷에서 기약 없이 뭉개질 거다”며 “활 쏘는 검사들을 숙청하는 것도 모자라, 과녁 자체를 없애버리는 꼴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적폐 청산 시즌2가 시작된다. 판사, 감사원을 비롯한 공무원, 야당 국회의원 등 직권남용의 보검으로 닥치는 대로 쳐낼 거다. 피비린내가 진동할 것이다”며 “공수처법 통과는 법치주의 사망 선고다. 벌써 민주주의 장송곡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사활적 투쟁의 비상한 대처가 절실한 때이다. 지도부가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결집시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