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NCLH)는 4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이날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3센트를 기록해, 전망치 14센트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23억달러로,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더불어 연간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하향하며 투자자의 기대 심리를 끌어내렸다. 회사는 올해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중간값 2.38달러에서 1.45~1.79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2.1달러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이미 2026년 예약 흐름이 목표 수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였으며, 이번 지정학적 리스크가 예약 회복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연료비 상승과 여행 수요 둔화가 기존 예약 부진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32분 기준 7.5% 하락한 1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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