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우버(UBER)가 최근 5거래일간 7.7%가량 하락한 가운데 이날 골드만삭스 호평에 개장 전 1%대 반등을 시도 중이다.
13일(현지시간) 오전 9시2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우버 주가는 전일보다 1.37% 오른 62.2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우버를 2025년 탑픽으로 꼽았다.
이들은 시가총액 500억 달러 이상의 대형주 가운데 2025년 최고의 선택은 우버라고 생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CNBC에 따르면 우버는 단기적으로 물가 인플레이션과 모빌리티 성장에 따른 경쟁 여파등이 논쟁을 야기하는데다 중장기적으로도 여전히 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주가는 올해 5% 가량의 연간 상승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