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센서와 반도체의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에흐르테스트시스템즈(AEHR)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024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잠정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이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에흐르테스트시스템즈의 주가는 전일대비 30% 급등한 1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흐르테스트는 4분기 매출이 1660만달러, 순이익이 238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에 기록한 매출 760만달러, 손실 150만달러 대비 크게 성장한 수준이다.
2024 회계연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6620만달러, 순이익 3310만달러를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