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문헌일(가운데) 구로구청장이 13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관내 보일러 업체 대리점 경동상사(경동나비엔) 김상섭 대표, 구로ENG(대성쎌틱) 박정수 대표, ㈜린나이이엔씨(린나이) 정채웅 대표, ㈜승보상사(경동나비엔) 김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ㆍ설치 시 구가 지급하는 보조금 이외의 비용을 업체가 지원하면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은 총 72대를 무상으로 교체받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대기환경도 깨끗해지는 효과가 있어 오늘 협약의 의미가 더 크다”며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