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을 통해 “이번 ‘국립발레단 자체 자가격리 중 사설학원 특강’과 관련한 모든 논란에 대해 올바르지 못한 판단과 행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점 충분히 숙지하고 자숙하며 깊이 반성하겠다”며 “다시 한 번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우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했다. 이후 지난달 18일부터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폭증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막기 위해 남아 있던 지방 공연을 취소했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간 발레단 자체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재우는 지난달 28일 사설학원의 특강에 참여했다. 발레단이 자가격리가 끝나는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아 애매한 측면은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잠복기가 2주일인 점을 감안하면 외부 활동은 피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립발레단은 자체 자가격리 기간 중 단원들의 연이은 일탈 행위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솔리스트 나대한이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
단원들의 외부 활동 논란도 일고 있다. 이재우가 특강을 진행한 사설학원은 솔리스트 김희현이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단원은 자가격리 기간 중 모친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홍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발레단 측은 “자가격리 기간에 휴가를 다녀온 나대한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를, 이재우의 사설 특강 의혹에 관해서는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외부활동 규제 등은 노사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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