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에 업무를 시작해 17년 동안 진흥원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16년 기준 6만4000여개 기업과 43만여 명의 근로자,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며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 왔다.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원 초대원장은 “산업육성과 기업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전문성이 더욱 강화된 기관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성남시가 4차산업을 선도하는 첨단혁신도시이자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세계적인 창업도시로 성장하는데 임직원들과 함께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 원장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성남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시민과 기업을 날마다 아로 새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