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울시향 신임 이사장 선임과 함께 8명의 비상임 이사와 감사 1명, 근로자 이사 1명도 함께 임명했다.
신임 이사로는 강은경(47·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의전담교수), 강은수(57·단국인재개발원 원장), 고창현(62·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문종훈(58·SK네트웍스 상근고문), 박성제(50·뉴스타파 MC), 박재은(61·문화나눔 대표), 정태영(57·현대카드 대표이사), 허용수(49·GS EPS 대표이사)씨가 각각 선임됐다. 감사는 김선수(56·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씨가 임명됐다.
시는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비상임 이사 및 감사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복수 추천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