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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스티커 위에 투명 도트로 ‘케첩’, ‘마요’ 등 제품명을 표기했다. 앞서 오뚜기는 컵밥, 죽 제품 등에도 제품명, 조리법 등을 점자로 표기했다.
특히 오뚜기는 점자 표기가 완료된 제품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지원, 토마토 케첩(500g), 골드마요네스(500g) 등 각 500개씩 전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층에서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층을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소스류에도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고 전했다.